새해 다짐을 지키기 위해 야심 차게 다이어리를 준비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점 공백이 많아지고 대충 끄적이고 있지는 않나요? 어느새 3월 말, "올해는 업무 다이어리 꼭 제대로 써서 일잘러가 될 거야!" 다짐했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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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다이어리파 💬 “한 글자라도 틀리면 망한 것 같은 느낌”

분명 새해 다짐을 할 때는 만년필까지 샀는데, 막상 쓰려면 어렵게 느껴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건, 한 번 쓰면 지울 수 없으니 완벽하게 쓰고 싶기 때문일 거예요.

• 글씨가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써야 할 것 같고
• 한 줄 빼먹으면 엉성해 보여서 짜증 나고
• 하루 건너뛰면 흐름이 깨진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싶고

결국 잊혀 가고 점점 서랍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죠.

디지털 다이어리파 💬 “장점: 접근성 좋음. 단점: 접근성이 너무 좋음”

디지털 다이어리는 아날로그보다 훨씬 편리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로 꾸준히 쓰게 되는 건 아닐 거예요.

•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기기가 많아 무엇에 주로 기록해야 할지 애매해지고
• '언제든 수정할 수 있다'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대충 적고 잊는 경우가 많고
• 푸시 알림이 떠도 "조금 있다가 해야지~" 하다가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도 N번째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한 번도 접속하지 않은 채 방치되고, 할 일은 머릿속에만 떠다니는 상태가 됩니다.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다이어리를 끝까지 쓰기 위해서는 부담감은 덜고, 가볍게 쓰기 쉬운 나만의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나에게 맞는 방법 찾는 법.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아날로그 다이어리 : 최소한의 기록부터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빠르게, 가볍게 적을 수 있는 다이어리를 선택하고 쓰는 방식을 단순하게 만드는 게 핵심!

📱디지털 다이어리 : ‘기록 타이밍’ 자동화

디지털 다이어리는 접근성이 좋은 만큼 기록을 미루기도 쉬워요. 그래서 기록할 타이밍을 강제적으로 만드는 게 핵심!

📌 모닝 티타임, 점심시간, 외근 등 직장 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스몰 톡 상황! 여러분의 원활한 스몰 토크를 돕기 위한 알아두면 좋은 주요 기사들을 소개할게요🙌

1️⃣ 백악관, 美 무역적자 상대에 "한국" 언급 

미국 백악관이 주요 무역적자국으로 한국을 지목하며 비관세 장벽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한국이 규제를 철폐하지 않을 경우 추가 관세 부과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는데요. 한국 정부는 한미 FTA를 근거로 반발하지만, 미국은 보조금 지급, 저렴한 전기요금, 약값 통제, 환율 관리 등 한국의 비관세 장벽 개선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참고 기사)

2️⃣ 구글 딥마인드 CEO "인간 수준 AI, 5~10년 내 등장”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CEO는 인간처럼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인공지능(AGI)이 향후 5~10년 내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현재 AI가 특정 분야에선 뛰어나지만 현실 세계의 맥락을 이해하고 일반화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다중 에이전트 간의 상호작용과 현실적 맥락 이해가 AGI 개발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는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등 다른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비교적 늦은 시기라고 합니다. (참고 기사)

3️⃣ 美 민간 탐사선 ‘블루 고스트’, 달 착륙 후 14일 임무 완벽 성공

미국 민간 기업 파이어플라이의 탐사선 '블루 고스트'가 민간 우주선 최초로 달 착륙 임무를 100%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블루 고스트는 14일간 NASA 장비 10개를 모두 작동시키며 119GB가 넘는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고, 달 표면에서 최초로 GPS 신호를 수신하는 성과를 냈어요. 특히 달 토양 온도 측정, 먼지 포집, 개기일식 촬영 등 까다로운 임무도 완벽히 수행해 민간 달 탐사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참고 기사)